[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지난 6월에 실시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모니터링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21일 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위청위’는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조사하고 정리해 이번 간담회에서 안건으로 발의했다.

청‧운‧위는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시설이용과 강좌 운영에 있어서 꼼꼼하게 개선점을 찾아 제안했고,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미경) 또한 청․운․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시설의 변화와 개선을 약속했다.

청‧운‧위 위원장(이희애, 신한고 3학년)은 간담회에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모든 프로그램 홍보와 소통을 블로그와 밴드로 하고 있으니, 우리 청‧운‧위 위원들도 밴드에 가입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함께 듣자”고 제안했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반응을 상시로 확인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다음 주 토요일(7/28) 홍성청소년수련관 청‧운‧위들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평문화의집에서는 하반기에 활동할 자원봉사동아리와 축제기획 동아리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031-656-26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