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내 복지공간 마련으로 주민화합‧복지 기여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팽성읍 석근2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이 완료돼 지난 21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도의원, 정일구, 최은영 평택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석근2리 마을회관은 지난 1996년에 건축된 것으로 그동안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가 진행돼 어르신과 마을 주민이 이용 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신축마을회관은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연면적 70m2, 건축면적 50m2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 8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18년 7월 초 완공했으며, 마을 내 복지공간 마련으로 주민화합과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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