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도자홀리클럽 주최

[평택시민신문]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독인들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지난 12일 평택대 C카페테리아에서 있었다. 평택지도자홀리클럽이 마련한 ‘기독당선인 감사예배’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부의장, 이종한 시의원 등 당선자와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예배와 조찬 시간을 가졌다.

이진해 지도자홀리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강헌식 평택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구약성경 인물인 “느헤미야가 페르시아 포로생활에서 풀려나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파견되었으나 예루살렘은 개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런 중에도 전략적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로 예루살렘성을 재건하고 종교적 개혁에 성공했다”며 “49만 시민의 평안을 위해 선택받은 당선자들이 자신들의 능력에 더해 지혜를 구하는 겸손함으로 맡겨진 일들을 잘 하시길 축복하고 부탁”한다고 설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당과 정파를 초월한 통합작업에 힘쓰고 시민들의 참여와 욕구를 잘 반영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택사회로 만들어가겠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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