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신장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본격격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난 11일 신장2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노인 60명에게 영양삼계탕을 대접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16일에도 이 지역 노인들과 함께 경노잔치를 열어 음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있어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순자 신장2동부녀회장은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부녀회원들이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보람이 됐고,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앞장서 주신 신장2동 부녀회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