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국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2번째 대회 우승

평택시청 볼링팀이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오용진)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5인조전(단체전) TV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레드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5인조전에서 예선 3위로 TV파이널에 진출한 평택시청은 준결승에서 예선 2위 대전광역시청을 241점 대 210점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창원시청을 198점 대 191점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시청은 지난 3월 전국종목별선수권대회에 이어 5인조전(단체전) 시즌 2관왕에 오르며 단체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마스터즈에 진출한 평택시청 류서연 선수는, 16강전에서 지은솔(용인시청) 선수와, 8강전에서 이연지(서울시설공단) 선수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정다운(충북도청)에 아쉽게 패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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