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강연 통해 안보 중요성 제고

[평택시민신문] 최근 한반도가 평화의 갈림길에 들어섬에 따라 평택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영길)가 ‘2018년도 평택시 재향군인회 안보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시 향군회원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백 운기 평택시청 사회복지국장, 평택시 안보‧보훈단체장, 각 기관 단체장 및 일반 시민 약 27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평택시 재향군인회 최영길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이 있었다. 한반도의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모든 향군회원들은 대한민국의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단결해 안보의식을 더욱 더 높여야하며 또한 오늘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보지킴이 역할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안보강연을 통해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안보의 중요성을 제고했다. 안보강연을 맡은 김문석 초빙강사는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를 해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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