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천연염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의 새로운 취미활동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43명의 노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은 “평소에 구입하던 천연염색 옷에 대하여 직접 염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에 새로운 취미활동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것에 크게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행사를 더 개발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7월 중에 3회 더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총 180명의 어르신에게 4회에 걸쳐 천연염색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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