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까지 완료예정

일부 방음벽 설치 구간(사진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평택시민신문]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송탄역에서 서정리 구간의 철도변 소음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해 방음벽 공사를 5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열차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한 결과 소음기준을 초과한 경부선 송탄~서정리 구간(길이 87m, 높이11m) 구간에 방음벽을 신설한다.

방음벽 공사는 2020년 1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해당 공사가 완료되면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본부장은 “방음벽 개량·신설 공사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지역주민의 편익을 위한 시설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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