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6개, 은메달 6개로 종합 3위

평택시청 이아름 선수(오른쪽 첫 번째)가 금메달 획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코치 박성준)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1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이아름 선수(청각장애 여자부 –78kg급)가 모든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정연실 선수(절단 및 기타장애 여자부 –61kg급)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박광열 선수(절단 및 기타장애 남자부 –54kg급)와 박영훈 선수(절단 및 기타장애 남자부 +107kg)는 각각 은메달 3개씩을 추가하며 경기도 장애인역도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코치는 “지난 2월에 창단하여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꾸준한 경기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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