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8년 4년간의 공식 일정 마무리

[평택시민신문] 제7대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7대 평택시의회 폐원식을 갖고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4년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원식은 김윤태 의장 등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 16명과 평택시장 및 부시장,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시장 공로패, 의원 감사패 전달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7대 평택시의회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현장 위주의 활동을 벌이며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시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7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문제점 지적과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345일간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여 시민을 위한 안건 643건(조례안 350건, 예산·결산안 47건, 동의·승인안 38건, 건의·결의안 18건, 기타 190건)을 처리했으며,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했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보람과 아쉬움속 에서 제7대 평택시의회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는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더욱 성숙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평택시의회는 7월 2일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월 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