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읍·면·동에서 재활용품 65톤 수거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달 29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내ㆍ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미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자원순환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ㆍ에너지가 선 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등 자원순환 나눔 축제를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동참유도,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각종 체험을 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자원순환 나눔 장터를 통하여 시민이 함께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 아이들이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재활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원재활용품 수집은 물론, 폐자원 줄이기 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는 22개 읍·면·동에서 재활용품(헌옷, 고철, 파지, 농약병, 폐비닐 등) 65톤을 수거했다.

최시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지구에서 오래오래 살기 위하여 우리는 소비의 양을 줄이되, 소비의 질을 높임으로써 소비의 행복을 늘려야 할 것이다”며 “재활용품 수집에 앞서 폐자원 발생 줄이기 운동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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