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한 감자 200여 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정성래, 김미경)는 지난 22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오전 6시부터 오성면 죽리 88-5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경작한 감자 200여 박스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정성래, 김미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음 주까지 폐비닐·폐농약병 모으기 행사 및 헌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농사일이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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