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고용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에 관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3층 고객지원실에 ‘현장노동청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노동청 전담창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제도개선, 임금격차 완화, 산업재해 예방, 청년일자리 대책, 고용안전망 강화, 일·생활균형 등 노동행정 8대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또 정책제안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e-현장행정실’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고용노동부는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호원 지청장은 “현장노동청은 고용노동행정 전반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제안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며, “지역민들께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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