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쳄버앙상블과 함께하는“가곡의 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음악협회(지부장 문예영)가 주관하는 제8회“2018 쳄버앙상블과 함께하는 창작가곡제”가 21일 오후 7시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서정성이 뛰어난 감성적 언어와 리듬, 성악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펼쳐질 계획이다. 문예영 지부장은 평택사랑 가곡제를 열면서“품격 있는 천년의 도시, 평택의 독창성과 세계의 일류도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저명한 위촉 작곡가(문성희, 원현미, 최현석, 최은진, 김민표, 오이돈)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성이 뛰어난 노랫말을 작사한 평택문인협회 위촉시인들의 참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악회가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아름답고 찬란한 음악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평택쳄버앙상블의 연주 고향의 노래를 시작으로 꽃구름 속에(박두진) 그대 있음에(김남조) 진달래꽃(김소월) 달밤(김태오) 신아리랑(양병문) 등의 명작과 러브체인(장미숙) 꽃과 함께(안 문) 왕해국연가(이귀선) 그대와 나(김복순) 아카시아꽃버선(배두순) 소사벌의 아침(최경순) 등의 가곡들을 소프라노 이정은 진귀옥, 바리톤 김진추, 테너 나승서, 등의 성악가들이 부른다. 총지휘는 이창녕 작곡가가 맡았으며 성현철이 기획을 맡았다. 전석 초대석이다.

배두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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