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유상종)는 정책수립 및 조사, 분석 등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2017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수원·평택·화성·오산·안성 등 5개 지역에 소재한 636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덜고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6종의 경제 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조사별 조사 사항은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로 업종별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6종이다.

조사결과는 산업별 구조변화와 산업연관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평가, 연기기관·대학의 연구, 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기간 중에는 응답자가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7월6일까지 인터넷조사(www.narastat.kr/ieco)도 가능하다.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해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 정확히 만든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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