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환경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매년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5년간 숨은 자원을 수집, 판매해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부녀회는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수집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개선은 물론 수집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정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되살리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통해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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