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화프라임유치원생 73명 기부문화체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민신문]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달 29일 현화프라임유치원과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저금통’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후원사업의 일환이다. 유아들에게 기부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사랑의 저금통 모금을 통해 후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화프라임유치원은 3월부터 약 3달 동안 사랑의 저금통 사업에 참여했다. 이 날 73명의 원아가 모은 모금액 약 55만원이 전달식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영애 관장은 사랑의 저금통 활동에 적극 참여한 73명의 원아 한명 한명에게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현화프라임유치원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모금이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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