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5개 선거구서 민주당 모두 승리

시의원 민주당 10명, 한국당 6명 당선

 

█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 평택1선거구 (서탄면‧진위면‧송북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양경석

1선거구는 양경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호 자유한국당 후보의 접전이 예상됐지만, 양경석 후보가 1만4560표를 획득해 54.87%의 과반 득표율을 보여 도의원에 당선됐다. 최호 후보는 9703표를 얻는 데 그쳐 36.5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김재광 바른미래당 후보는 2271표를 얻어 8.55%의 저조한 득표율을 보였다.

 

- 평택2선거구 (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2선거구에서는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만1600표를 획득해 63.93%의 높은 득표율로 도의원에 당선됐다. 윤미정 자유한국당 후보는 1만3523표를 득표해 27.36%의 득표율을 보였고, 장진교 바른미래당 후보는 4302표를 얻는데 그쳐 8.70%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 평택3선거구 (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해

세명의 정치 신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3선거구도 김영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39%의 득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권혜정 자유한국당 후보는 9140표를 얻어 26.86% 득표를 보였고, 김낙기 바른미래당 후보는 6377표로 18.7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평택4선거구 (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오명근

4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오명근 후보가 60.49%의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됐다. 반면 허승녕 자유한국당 후보는 1만1540표를 얻어 28.22%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근용 바른미래당 후보는 4609표를 얻어 11.27%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 평택5선거구 (비전1동‧비전2동)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서현옥

5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서현옥 후보가 당선됐다. 서현옥 후보는 3만6698표를 얻어 69.73%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조현태 자유한국당 후보는 1만5930표를 얻는데 그쳐 30.26%의 득표율을 보였다.

 

 

█ 평택시의회의원 선거

 

- 가선거구 (서탄면‧진위면‧송북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당선인 민주당 홍선의, 한국당 이관우

2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석 씩 가져갔다. 홍선의 더불어민주당은 53.65%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로 당선됐고, 이관우 자유한국당 후보는 33.21%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로 당선됐다. 한편 김상곤 바른미래당 후보는 13.12% 득표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 나선거구 (중앙동‧서정동)

당선인 민주당 곽미연‧김승남

2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든 의석을 가져가며 이번 선거 가장 큰 이변을 연출했다. 곽미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3.42%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29.93%의 득표율로 2위로 당선됐다. 반면 이희태 자유한국당 후보는 23.77%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1800여 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이외 황순오 바른미래당은 후보는 11.81%, 김은총 대한애국당 후보는 1.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다선거구 (송탄동‧통복동‧세교동)

당선인 민주당 이윤하, 한국당 이병배

2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석씩을 획득했다. 이윤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493표를 얻어 56.88%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당선했고, 이병배 자유한국당 후보는 6183표를 2위로 당선됐다. 김명숙 바른미래당 후보는 1770표를 얻어 9.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라선거구 (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

당선인 민주당 이종한, 한국당 강정구

2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석씩을 가져갔다. 이종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8082표를 얻어 53.18%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당선됐고, 강정구 자유한국당 후보는 6551표를 얻어 2위로 당선됐다. 또 다른 자유한국당 후보인 최중안 후보는 4398표를 얻어 3위로 선거를 마감했으며, 이학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3191표, 이계상 무소속 후보는 1207표, 김인호 무소속 후보는 568표를 얻는데 그쳤다.

 

- 마선거구 (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

당선인 민주당 유승영‧권영화, 한국당 정일구

3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석, 자유한국당이 1석을 가져갔다. 유승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가)는 43.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당선됐고, 정일구 자유한국당 후보는 25.84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로 당선됐다. 3위에는 권영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올랐다. 권영화 후보는 7548표를 얻어, 바른미래당 김숭호 후보의 4561표에 앞서며 당선됐다.

 

- 바선거구 (비전1동‧비전2동)

당선인 민주당 김승겸‧이해금, 한국당 김동숙

3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바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석, 자유한국당이 1석을 획득했다. 김승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가)는 43.1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당선됐고, 이해금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나)는 14.18%, 김동숙 자유한국당 후보(기호 2-가)는 12.33%의 득표율을 보이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영삼 자유한국당 후보는 5196표를 얻어 2.3%p 차이로 4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순이(3921표), 박환우(2698표), 한지희(2216표), 김혜영(1675표) 순으로 득표했다.

 

- 비례대표

당선인 민주당 최은영, 한국당 김영주

2명의 평택시의원을 선출하는 평택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67.08%의 득표율을 보이며 1석을 획득했고, 자유한국당도 31.99%를 기록해 1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각 정당 비례대표 1번인 최은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주 자유한국당 후보가 평택시의회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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