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중 4번째로 낮은 투표율
[평택시민신문] 평택지역의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적으로 15.5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 기간 동안 평택시 유권자 39만4222명 중 6만1302명이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9.35%) 및 2016년 총선(10.31%)의 사전투표율보다는 높았지만, 지난 대선 사전투표율(22.25%)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사전 투표율은 20.14%를 기록했고, 경기도의 사전 투표율은 17.47%로 나타났다.
경기도 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과천시로 24.11%를 기록했고, 가평군(21.81%), 양평군(21.81%), 의왕시(20.61%), 하남시(20.31%), 여주시(20.29%), 연천군(20.16) 등이 2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오산시의 사전투표율은 15.05%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저조했고, 안산시(15.10%), 남양주시(15.46%), 평택시(15.55%), 광주시(15.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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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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