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고 미술동아리, 청소년벽화봉사활동

[평택시민신문] 지난달 27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평택여자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아트앤디자인’ 청소년 17명이 센터 외관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벽화를 그릴 구역을 확인하고, 팀을 구성하여 구역별로 도안을 디자인하는 등 벽화 그리기의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했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그림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외벽을 채웠다.

벽화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한 아트앤디자인 회장 박영인(평택여고2)학생은 “ 넓은 벽을 친구들과 힘을 합쳐 색을 채우는 활동이 너무 의미가 있었고, 부원들 스스로 도안을 구상하고 현실로 옮겨 색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정말 새롭고 좋았다”고 밝혔다.

이민정(평택여고 1) 학생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활동한 벽화봉사는 아주 특별한 체험이고, 긴 시간 한명, 한명 모두가 열심히 땀 흘리며 페인트와 물감으로 그려나가며 동아리의 단합과 친밀감도 함께 그려나간 것 같아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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