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결과 보완사항 발견

[평택시민신문] 평택고덕IC 개통이 6월로 연기된다.

당초 평택고덕IC는 5월 31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현장점검결과 평택-제천간 조성된 고속도로 통로박스에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발견됐다. 시는 도로교통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해놓은 상태이며 8일 현장실사가 예정돼있다.

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택고덕IC 개통이 부득이하게 6월중으로 연기하게 됐다며 시민불편이 없도록 개통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상순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개통 일정에 대해 “보완이 정확히 언제 마무리된다고 말할 순 없다”면서 “일처리의 효율을 위해 6월중으로 개통을 예정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고덕IC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542억 원) 전액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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