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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는 물고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돌아보다‘삶과 바다’展…2일부터 30일까지 웃다리문화촌서
이상미 기자 | 승인 2018.06.05 18:45|(915호)

[평택시민신문] 2일부터 30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서혜원 작가의 ‘삶과 바다’展이 열린다. 서 작가는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송탄미술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연꽃, 공작새, 바다 등의 그림을 통해 자연의 신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바다를 연상케하는 1~2미터 와이드 사이즈의 캔버스에 거대한 산호들 사이를 유영하는 물고기를 형상화한 12점이다.

산호숲-꿈속에서
초록산호 숲

서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땅 위의 꽃이나 나무의 결, 안정감 주는 널찍한 암석을 연상시키는 산호 군락 사이를 유유히 다니는 물고기들의 유영에 나도 모르게 시선이 멈췄다”며 “잠시 바닷속으로 시선을 돌려 현실에서의 고민을 잊어보지만 바다의 모든 생물들과 물고기들도 인간의 눈에 보여지듯 아늑함과 평화롭기 만한 그런 삶은 아닐 테고 인간의 삶과 달라 보이지만 다르지 않다는 단순한 진리를 상기시키며 치유와 희망을 체감한 시간들이었다”고 이번 작품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이 깊은 바닷속 산호와 물고기를 그리며 잠시 세상의 고민을 잊을 수 있었듯이 어딘가에 공감되는 분들이 있다면 기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문의전화 031-667-1611

이상미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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