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협의회(회장 김경한)에서는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원평동주민센터에 초청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에게 이·미용 봉사를 통해 노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봉사를 받은 한 노인은 “생활 불편으로 이·미용원을 이용 하는 게 쉽지 않은데,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머리를 자르고, 염색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고맙다”고 전했다.

김경한 청년협의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청년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로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힘드신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협의회는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자원봉사활동, 국민통합운동, 평화통일 및 북한주민 지원사업, 국제 NGO로서 지구촌 협력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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