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오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평택시민신문] 황순오 바른미래당 시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 중앙동·서정동)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 등 바른미래당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황순오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시의원이다. 시의회에 진출해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순오 후보는 “나의 고향 중앙동·서정동 지역은 평택의 다른 지역보다 도심이 빠르게 낙후되고 있다. 우리 지역을 제자리걸음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반드시 제거해 빠르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은 출퇴근 시간에 항상 교통문제가 대두된다. 도로망과 신호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순오 후보는 제3·4대 평택시의원을 지낸바 있고 현재는 (주)부원테크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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