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노인들을 위해 맞춤 안경을 제작했다.

[평택시민신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노인들의 눈 건강 검진과 함께 노안으로 인한 일상생활불편 경감을 위해 지난 10일 국제대 충효관에서 ‘제4회 국제대학교와 함께하는 안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 안경광학과 박경희 교수와 검안봉사동아리 대학생 15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본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노인 총 14명에게 전문적인 시력측정 및 검안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전문 교수의 최종적인 검안으로 맞춤 안경이 전달될 예정이다.

진위면에 거주하는 경 모 씨(여, 65세) 노인은 “멀리서 왔는데 학생들과 교수님이 끝까지 친절하게 검안을 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안경 잘 쓰고 다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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