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업체 모여 나눔 활동 펼쳐

[평택시민신문]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 서평택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19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는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안중읍행정 복지센터, 한국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 서평택푸드뱅크가 안중읍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체결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쌀전업농연합회는 쌀 모금과 지원,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추천, 서평택푸드뱅크는 대상 가구 쌀 배달 등의 역할을 정해 올해 1월부터 읍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19가정에 매월 정해진 날짜에 쌀(10㎏)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랑의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으로 쌀을 배달하며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말벗 활동을 전개했다.

문제연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기관, 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안중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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