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평택시민신문]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고문,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 당 주요당직자, 당원과 지역시민 등 3,000여명이 운집했다.

공재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브레인시티 재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협약 등 정체되었던 평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심없이 일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일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장은 정치적 욕심 없이, 평택만 생각하는 일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람에 기대어 정치적 기회를 잡으려는 것은 잘못이다”고 말해 중앙정치의 영향을 차단하고 나섰다. 또 “지난 4년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명령을 저버리는‘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8년’의 첫 글자를 따 “(2)이번 지방선거에서 (0)공재광을 (1)한번 더 당선시켜 (8)8년 동안 평택의 현안을 말끔하게 처리시키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공재광 후보는 “최근 청년단체, 보훈협의회와 평택시발전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지지선언을 통해 빠르게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고, 개소식 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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