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인물/단체
미군 위안부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반드시 이뤄져야
이상미 기자 | 승인 2018.05.16 09:45|(912호)
박옥분 경기도 의원이 재선한다면 조례를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햇살사회복지회 창립 16주년…

국가 책임 인정 판결 뜻 깊어

[평택시민신문] 기지촌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해왔던 햇살사회복지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기지촌 위안부 여성 30여 명과 복지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온성교회 벧엘관 2층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2월 8일 기지촌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국가의 중간 매개 및 방조, 성매매 조장 등의 책임을 인정한 고등법원 판결 이후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3월 19일 ‘경기도 미군 위안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축사에서 “지방선거 준비로 바쁘지만 이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지만, 판결이 확정되고 제가 재선한다면 조례를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대표는 “대다수 주한미군들이 평택미군기지로 이전하고 있는 평택에서 기지촌의 아픈 역사와 고통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진정한 인권회복과 현실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이 시급하다”면서 “조례제정은 단순히 돈, 물건을 주는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할머님들의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는 일”이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예배를 시작으로 성경봉독, 특별찬송, 햇살사회복지회의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미 기자  webmaster@pttimes.com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5천원 구독료는 평택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60,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113-01-201551 주식회사 평택일보사

icon페이스북

icon카카오톡

icon카카오스토리

icon밴드

icon구글

이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우)450-020 경기도 평택시 중앙2로 145  |  등록번호 경기 아 51244  |  등록연월일 : 2015년12월1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수  |  발행·편집인 : 김기수  |  제보 및 각종문의 031-657-0550  |  팩스 031-657-0551
Copyright © 2018 평택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pttimes.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