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온누리사랑채요양원(원장 이계상)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 본원 교육관에서 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른들과 가족들, 민·관 단체장들, 시설관계·종사자들, 지역의 자원봉사자들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계상 원장은 “무너져 가는 현대사회의 가정을 일으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어버이날마다 6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머님 은혜 합창, 봉사자와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효자‧효부, 모범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온누리사랑채는 ‘어르신이 만족할 때까지, 보호자가 신뢰할 때까지, 지역사회와 공유·공감할 때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령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