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기대

고렴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평택시민신문]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고렴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평택시는 신창기업(주), (주)창성이 추진한 ‘고렴일반산업단지’를 준공 인가 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고렴일반산업단지는 청북읍 고렴리에 위치했으며 면적은 27만7000㎡(8만4000평)규모로 화장품, 기계, 전자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며 현재 분양률은 70%다.

시는 350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고있으며 삼성, LG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와 관련된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총 14개의 산업단지에 660개의 기업체가 가동돼 총 4만 여명의 근로자들이 있다. 특히 고렴일반산단 입주기업체에서 평택시민 우선채용,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 평택시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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