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기도당, 19일 4차 결과 발표
도의원 1선거구 양경석, 2선거구 김재균, 3선거구 김영해 단수 공천
도의원 4·5선거구는 경선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3인이 경선을 치르는 지역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19일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광역의회의원 후보, 기초의회의원 후보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평택시장 후보를 3인 경선 지역으로 선택해 김선기, 임승근, 정장선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상태다.

이들 후보들은 이달 안으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정해질 전망이며 향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평택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와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평택 경기도의원 선거구는 총 5곳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1선거구 양경석 ▲2선거구 김재균 ▲3선거구 김영해 등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추천 됐다.

도의원 4·5선거구는 지난 17일 2차 발표를 통해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으며 ▲4선거구 김학만‧오명근‧정영란 예비후보 ▲5선거구 이정만‧정우화‧김수우‧서현옥 예비후보로 4·5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최종 1인 공천을 받는다.

평택시의원 선거구는 총 6곳이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가선거구 배부식·백성권·홍선의 예비후보 ▲다선거구 김태선·이윤하 예비후보로 가·다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1인 공천을 받는다.

후보로 확정된 지역은 ▲라선거구 이종한 ▲마선거구 유승영(기호 가번), 권영화(기호 나번) ▲바선거구 김승겸(기호 가번), 이해금(기호 나번)으로 확정됐다. 평택시의원 선거 나선거구의 후보는 이번 4차 추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