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9000여본 시민 및 유관기관에 공급

2018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14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제73회 식목일 기념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시민 1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청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실나무, 감나무 등 총 6000본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평택시는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도 함께 동참하도록 하여 왕벚나무 등 32종 3230본을 공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하여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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