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성과 바탕으로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 이룰 것

이번 선거는 ‘권력지향의 과거세력’과 ‘시민지향의 미래세력’의 대결

[평택시민신문] 공재광 평택시장이 17일 오전,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이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보다 시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평택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의 냉철한 판단을 받기 위해서라도 공직자들을 앞세워 현역 프리미엄을 누려왔던 관행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치권력을 쫓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과 시민의 삶을 다시 책임지겠다는 미래 세력의 대결인 만큼 평택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의 중단없는 전진과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역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혔다.

한편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 현덕면 출신으로 안중중·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청북면 9급 면서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과장과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2014년 민선 6기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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