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위원장 “개혁과 혁신 바라는 시민 목소리 대변할 것”

김훈 위원장 “민생정치와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설 것”

박대준(왼쪽) 위원장과 김훈 위원장

[평택시민신문] 민주평화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에 박대준 전 국민의당 평택갑 사무국장이 지난 11일 임명됐고, 민주평화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에 김훈 전 국민의당 평택을 부위원장이 지난 16일 임명됐다.

먼저 박대준 위원장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나 당의 분당 사태로 어쩔 수 없이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선거를 준비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아팠다”면서 “바른미래당에서는 어떠한 개혁정치도 말장난에 불과해 지방선거 출마 준비를 멈추고 민주평화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과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 차원 높은 민생정치, 민주와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정치를 구현하고자 민주평화당에서 정치의 꿈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훈 위원장은 “민주평화당이 민생정치와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정당이 되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정당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주여건이 좋지 않은 평택을 살만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지속 발전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민주평화당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대준 위원장은 (주)삼공물산 경영지원 총괄 팀장, 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 당 조직특보 단장, 국민의당 평택갑 부위원장 및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훈 위원장은 평택노사모 회장, 열린우리당 평택당원협의회 사무국장, 국민의당 평택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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