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선거, 흑색선전 등 5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평택경찰서가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평택시민신문]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13일(D-61)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 지능팀에서 관 서장 주관으로 현판식을 거행했으며 앞으로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시 불법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하여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5대 선거범죄로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에 대해 집중 단속을 예고했고 가짜 뉴스 최초 작성자 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도 철저하게 수사한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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