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1차 추천명단 확정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공재광

평택지역 도의원선거구 5곳 단수 추천

시의원 ‘나선거구’ 제외 하고 후보 확정

더민주 도의원선거구 2곳 경선 확정

[평택시민신문]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지난 11일 6.13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1차 추천(안)을 발표해 평택지역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시장‧도의원‧시의원으로 도전할 인물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도 17일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해 평택시 제4‧5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기 위해 다자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에는 공재광 현 평택시장이 단수 추천됐다.

평택지역 광역의원 선거구는 총 5곳으로 ▲1선거구 최호 ▲2선거구 윤미정 ▲3선거구 ▲4선거구 허승녕 ▲5선거구 조현태 등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추천됐다.

평택시의원 선거구는 총 5곳으로 자유한국당 후보로 ▲가선거구 이관우 ▲다선거구 이병배 ▲라선거구 강정구(기호 가번), 최중안(기호 나번) ▲마선거구 정일구 ▲바선거구 김동숙(기호 가번) 유영삼(기호 나번) 등이 추천됐다. 평택시의회 나선거구의 후보는 이번 1차 추천에서 제외됐다.

한편, 평택의 광역의원은 선거구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출하고, 평택시의원 선거구 중 ‘가선거구’부터 ‘라선거구’까지 의원정수는 2명, ‘마선거구’와 ‘바선거구’의 의원정수는 3명이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공석인 선거구를 대상으로 추가공고를 통해 후보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내에 2차 후보자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도 지난 17일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평택시 광역의원 4‧5선거구에서 후보자 확정을 위한 경선이 진행된다. 4선거구에서는 김학만‧오명근‧정영란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며, 5선거구에서는 이정만‧정우화‧김수우‧서현옥 예비후보가 경선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발표에는 도의원 1~3선거구와 평택시장 및 평택시의원에 대한 공천 결과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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