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수출기업 FTA 활용 컨설팅 본격화

평택직할세관이 FTA전문 컨설턴트 공익관세사를 위촉했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신현은)은 15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FTA 전문 컨설턴트 3명을 ‘공익관세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익관세사는 FTA 활용의지는 있으나 전문인력, 예산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FTA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관세사가 직접 찾아가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관세청에서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평택직할세관의 ‘FTA 기동대’와 함께 FTA 미활용 업체를 직접 찾아가 인증수출자 인증 지원,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 대응, 해외통관애로 상담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업체는 평택세관 YES FTA 기동대(☎031-8054-7042 또는 7045번)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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