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체육회(회장 오희홍)는 15일 신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희홍 신평동 체육회장과 체육회 이사진을 비롯한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신평동 체육회가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오희홍 신평동 체육회장은 기탁식에서 “큰 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신평동 체육회 회원분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