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환경부‧경기도‧시민단체 등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 포스터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평택시을)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의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유의동 의원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서면서 기획되었다.
토론 발제는 한국창의여성정책협동조합의 안수정 박사가 맡아 ‘미세먼지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아울러, 토론에는 주현수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김태수 경기도 미세먼지팀 팀장, 조경모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 사무관, 안중기 환경부 푸늘하늘기획과 사무관, 이성희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해 정책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미세먼지 정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해외사례 ▲미세먼지관련 국내 법제현황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방법 ▲주민참여 해결 등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향후 대책까지 검토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유의동 의원은“미세먼지의 악영향이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뚜렷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책을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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