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평택시장 힘 있는 여당시장’ 필요한 때

김선기 전 시장이 평택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선기 전 시장이 2일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평택시장 출마선언을 했던 김 전 시장은 “평택의 지역을 잘 알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와는 물론 정치권과도 각별히 협력해 나갈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할 일이 많은 우리 평택시는 마무리해야 할 일도 많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도 많다. 지난 12년여 시장으로서의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더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검증된 평택시장, 힘있는 여당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전 시장의 주요공약으로는 “삼성전자, 엘지전자와 함께 향후 중소기업, 농업에 새로운 발전의 틀을 만들면서 특히 우리 자녀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들의 취업문제 까지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일자리 센터장이 되어 실업자가 없는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며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강조했다.

그 외 공약으로 ▲각 지역별로 맞춤형 개발·발전사업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 성공적 촉진 ▲환경문제, 모산골 공원 조성 적극 해결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 활성화 ▲스마트 안전도시 추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정 등을 제시했다.

김선기 전 시장은 “평택시와 평택시민을 위해 모든 일을 결정하고 평택시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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