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로서 깨끗하고 멋진 선거 기대

정장선 전 국회의원이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5일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평택시장 출마선언을 했던 정 전 의원은 “그동안 여러 번 선거에 나갔지만, 이번 선거는 정말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임할 생각”이라며, “6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오히려 저를 강하게 하고 살찌우는 소중한 기회였고, 평택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그 애환을 맨몸으로 체험하면서 느낀 정치의 본질과 평택시의 나아갈 바를 하나하나 실천할 각오를 다진다”고 전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을 하면서 평택이 발전할 기반을 닦는데 나름대로 기여한 일을 평생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평택지원특별법, 18조 정부재정지원, 삼성전자와 SRT고속열차 등 현재의 평택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자부했다.

정 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교육, 문화 환경 등 품격 있는 도시 건설 ▲평택형 사회복지 구현 ▲평택항 국제도시 건설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많은 일자리 창출 ▲젊은 청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년 도시 건설 등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전 의원은 끝으로 “평택시민은 선거 과정부터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깨끗한 선거,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과 가짜 뉴스 생산과 같은 저급한 선거가 아닌 멋진 선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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