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시인

안창현 시인이 지난해 9월 22일 계간 문예지 ‘시와정신’(주간 김창완 시인)에서 수여하는 제5회 시와정신시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종착역’ 외 2편. 시상식은 시와정신 창간 1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작과 선정평, 신작시 2편, 수상소감이 ‘시와정신’ 2017년 겨울호에 게재됐다.

시와정신은 안 시인이 시력에 비해 원숙한 경지를 보여주는 시인으로 삶의 순리를 시속에서 평온하게 읽어낸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안창현 시인은 경기 안성 출생(1962), 평택고교,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새물뿌리동인(1988~1998), 평택중고총동문회 홍보부장,(1998~2010), 지역 신문기자 등을 거쳐, 현재는 STB 상생방송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시와정신>으로 등단. 시집 <외계행성으로>가 있다.

 

배두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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