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을 맞아 9일 비전1동 지역 저소득 다인가구 1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제철 과일을 제공, 다자녀 가정이 균형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받은 김 아무개(35세)씨는 “이렇게 추운 날 직접 찾아와 과일바구니를 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곽광재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과일바구니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의 균형있는 식생활을 도울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 비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