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씨엔디 장현우 대표가 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6시 평택시 평택동 더 파크 파이브 지역주택조합 사무실에서 평택 낙우회 단체가 하이파씨앤디 장현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택의 지역사회 원로들의 모임인 낙우회(회장 김창규)단체가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이 많이 노후 되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지역의 건설업체 하이파씨앤디 장현우 대표가 낙우회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이에 낙우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하이파씨앤디 장현우 대표는 “그동안 아버지 같은 분들에게 그저 아들 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리모델링 공사로 좋은 환경의 사무실에서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에 판매위주의 상가가 많다. 지역에 미군이 들어온 만큼 평택을 앞으로 판매위주의 상권보다 디자인과 문화적인 측면에서 상가를 디자인을 하며, 서울의 이태원 거리 같은 문화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하이파씨앤디는 옛 군청터 부근에 건설예정인 더 파크 파이브 지역주택조합 시행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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