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시립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오성시립어린이집(원장 최정화)는 9일 원생 73명이 모은 용돈과 선생님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55만원을 오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최정화 원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몸소 배우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어린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기부한 성금이라 더웃 뜻 깊고 소중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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