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미8군 행정부사령관으로 새로 부임한 디블릭 소장 및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뮬러 대령 등 미군관계자와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러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디블릭 미8군 사령관은 “가장 간단한 일도 지역 사회와 함께 일을 하고자 하면 예상하지 않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한미 간 함께 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늘과 같은 회동을 분기별로 가져서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일들을 논의 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정기적으로 만남을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확대 할 수 있다”며 “디블릭 부사령관님의 제안에 동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험프리스 기지가 커져 가는 상황을 볼 때 함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미군측과 함께 나누며, “평택시 주민들은 한미가 함께 한다면 한미동맹이 더 강화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