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9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송북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닻을 올렸다. 이로써, 2015년부터 구성한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총 10개 205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남부·북부·서부 각 권역별로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능력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주민협의체에서 제안된 사항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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