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평택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의향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년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오후 6시 평택시 관계자, 유의동 국회의원, 최호 도의원, 평택시의원, 사회단체 관계자와 평택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합정동 T웨딩홀에서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감사패수여, 이임사와 김의향 신임회장의 취임사등으로 이어졌다.

10대 회장인 임진숙 이임회장은 “회장을 하면서 받은 사랑이 많은 시간이었다. 끝까지 함께해온 10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대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의향 회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회장으로 취임해서 어깨가 무겁다. 현재 어린이집 현실이 많이 어려워 현장을 떠나는 보육자들이 많은데 흔들리지 말고 노력하여 회원 여러분들께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어려운 현실을 회원들과 함께 헤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모든 보육인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직장, 법인, 민간, 가정 등 5개 분과와 3개 권역(서부, 북부, 남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0여개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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