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지난 달 31일 중앙당 당사에서 최고위원회회의를 열어 2차 국회의원 선거구 24곳의 당협위원장을 추가 임명했지만 평택갑 당협위원장 선정은 보류되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달 19일 전국 74곳 가운데 1차로 45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하고, 31일 24곳을 추가로 선정해 발표했다.

현재 공석 상태인 평택갑 당협위원장에는 지난 1차 공모에는 지원자가 없었지만, 2차 공모에 임옥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단독으로 신청했었다. 하지만 이번 추가 발표에서 제외됐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회의에서 지방선거 공천 룰과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안도 의결했으며, 2월 2일 전국위원회에 상정될 당헌당규 개정안에는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에게 경선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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