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소재한 보부식품(대표 나한수)은 1일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자사 공장에서 생산한 냉동만두 10톤(740박스, 5천만원 상당)을 경남 마산시청에 전달했다.

종합식품 제조업체로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보부식품이 이번에 전달한 구호품은 할매손 만두라는 냉동제품이며, 당일 수해를 입은 각 가정별로 전달되며 수송용 냉동차량은 시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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